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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의 꿈을 겨우 시작한 단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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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탐 작성일14-11-14 09:40 조회5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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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수익금 일부를 장학·선교사업에” 서편탐약품 이정호대표이사
 
    “20여년전의 꿈을 겨우 시작한 단계에 불과합니다”

최근 서편탐장학·선교재단을 설립한 서편탐약품 이정호 대표이사(가나안교회 협동장로)는 지난 75년 의약품수입전문업체로 출발하면서부터 언젠가는 수익금을 장학과 선교사업에 환원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의 이같은 의지는 상호에 이미 흥건히 배어있다.서편탐은 라틴어 세르펜튼이늄으로 구약성서 민수기 21장에 나오는 구리뱀(놋뱀)을 뜻한다.이장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징벌하셨던 하나님이 구리뱀을 통해 구원의 손길을 펼쳤듯 생명을 다루는 기업을 통해 하나님의 도를 전하겠다는 의미로 음역한 이름을 사용케 됐다”고 말했다.그는 “장학·선교재단은 서편탐의 의지를 처음으로 내비친 것”이라며 “고학생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농어촌교회목회자 등을 실질적으로 돕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장로는 장학·선교재단을 위해 1차로 재단설립기금과 함께 지난 4월부터 460평 4층 규모의 인천오피스빌딩에서 나오는 월세 700만원 전액을 정립해왔다.재단은 내년 1월부터 이를 바탕으로 매월 10여명에게 일정액을 지원하며 향후 수혜대상을 더욱 늘려나갈 작정이다.하지만 이장로는 재단운영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고 문영탁(새순장로교회) 임만호(남서울은혜교회) 서창호(인천낙원장로교회) 박재희 장로(인천율목감리교회) 등 명망있는 이사진에 의해 운영토록 했다.

이장로는 앞으로 회사가 재단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또 여건이 성숙하는대로 그동안 일구어온 기업도 동고동락했던 직원들에게 물려줄 계획이다.한편 이장로는 정명화 박사(목회학)와의 사이에 딸 4명을 두고 있다(인천재단사무실 032-471-3544).

함태경기자 zhuanjia@kmib.co.kr


기사입력 2001-12-06 10:19 | 최종수정 2001-12-06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