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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치의 '포기하고 싶지 않은 학업'의 모금 후기가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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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탐 작성일19-09-10 09:30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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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학생에게 희망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지나 대한민국 국민으로 정착하고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손을 잡아주신 후원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후원금 579,200원은 두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로 지급되었습니다.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지난 학기 영어공부와 아울러 다른 학과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특수상황으로 학교와 이름 등의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학생들에게 각 40만원씩 지급되었으며, 부족분은 본 재단에서 충당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2명의 학생에게도 장학금이 추가로 지원되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본 재단에서 지원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한글을 처음 배운 주희씨는 현재 대학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주최하는 교환학생 과정도 훌륭히 해내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 새학기를 시작했습니다. 북한에서 느끼지 못했던 선택과 책임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매순간 느끼면서 사는 요즘의 시간들을 감사함과 행복함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늦깎이 대학생 왕언니 지연씨는 아이의 교육을 위해 부득이하게 학교를 휴학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해 낯선 환경에서 힘들어할까 걱정되어 함께 있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휴학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절대 학업을 포기 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적응하고 나면 반드시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하고 꾸준히 공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응원은 외롭고 지쳐가던 이 학생들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또 학생들의 감사한 마음도 대신 전해드립니다.